DS's『 행복합시다 』

DS's Diary

[이사 준비 중] 두 번 째 이사

nolite 2016. 12.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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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삼재!!!!    들삼재.

 

많은 일이 있었다.

 

남들은 평생 한 번 겪을까 말까한 일을..  것도 쎄게!!!    

 

하지만 난 살아 있다.    아직은 살아 있다.    ㅆㅂ ㅆㅂ 

 

 

이제 조금 정신을 차려 보려고 블로그에 글을 올려 보려한다.

 

일단 전세 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한다.

 

가자!! 이사!!

 

 

지금 집은     전용 18평.  방3개   =>   짐이 많다.

이사 갈 집은 전용 15평.  방2개   =>   좁다!!!    (창고방 or 서재가 없어 졌다!!!!)

 

 

1. 이사 관련 계약/예약

 

이삿짐 센터 예약 : 지난 번 이사 때는...   가구 좀 긁히고 냉장고 약간 찌그러진 거 빼고는 괜찮았다.    60점!!!

                         다른 곳을 좀 더 알아보자.

 

각종 공과금 지로 처리 : 전기 / 수도 / 가스 / 인터넷 등등 지로 처리 (완료)

 

전기 / 가스 전출 예약 (완료)

 

부동산 중개비 : 이사하는 날 지급

 

 

 

2. 짐정리

 

집이 좁아 진다....   그래서 짐을 줄이고자 중고나라에 짐을 올렸다.     

일단 부피 큰 애기 장난감, 미끄럼틀 - 쏘서 등등을 시작으로 스팀 다리미,   책,    오디오,     책상!! (크다.  비싸다.)

 

다른 건 상관 없는데 책상은 엄니가 사주신 간지나는 원목(무거운) 책상이 부피가 커서 꼭 팔아야 하는데...  안 팔린다.

 

 

 

3. 설치물 회수

 

도어락 : 내가 달았다.    떼 간다!!

 

괴물 샤워기 : 샤워 할 때는 수압 쎈 게 최고다.    내가 달았다.   떼 간다!!

 

그 외에는 이사 준비 박스에 다 때려 넣어 놨으니 슬슬 열어서 복원하자.

 

 

 

5. 기타

 

냉장고 비우기 - 일주일 전 부터 시작.  (외식!! 하고 싶으나...자금 사정이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파산이다.  농담 아니다.)

 

귀중품 정리 - 귀중품...   있나?    있다면 따로 보관하자.

 

어린이집 예약 - 와이프가 했다고 한다.    했겠지 뭐...

 

이사 할 집 가구 배치 구상 - 집이 작아 졌으니 가구 배치는 뻔하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자.

 

 

 

6. 이사 당 일

 

예전에 엑셀로 정리해서  이사 당일 목록 체크해가며 유난을 떨었었었드랬지.

 

별 거 없다.  포장이사 -> 일하는 데 방해 안 되게 구석에 쭈그려 있으면 된다.

 

 

 

7. 이사 현장 사진

 

이사 하고 올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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