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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nolite 2015. 1. 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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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 정도 명치 옆을 바늘로 깊이 찌르는 것 처럼 아팠다.

 

최근 2주 정도는 소량의 음주만으로 취하기도 했다. 그래서.. 병원에서 위 내시경과 초음파 검사를 했다.

 

결과? 위궤양이란다.....@.@

 

근데 의사 말이, "위궤양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간이 문제야~ 젊은 사람 몸이 왜 이래!" 란다.

 

지방간의 정도를 상,중,하 로 따지면 상 바로 밑에 수준이란다.

 

배 아픈 거는 위궤양 때문이었고, 다른 증상의 원인은 간이 제 기능을 못해서 그랬던 거였다.

 

처방은 일주일 약 먹고, 앞으로 술, 담배 등 몸에 나쁜 거 금지고 가장 중요한 건  소식(少喰)  하란다.

 

 

아래는 위궤양에 관련된 정보인데 그 동안 생각하던 것과 반대여서 놀람 +_+

 

 

 

 

[출처] - http://www.sostv.net/index.php/mag/2010-05-25-14-59-33/survivors1-50/48-surv-41/439-survivors41-5.html

 

위궤양? 걱정없습니다!

서구식 식생활 습관들이 들어가는 곳마다, 소화성 위궤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통적인 식생활의 변화가 현대인들에게 위궤양을 가져다 주고 있다.

후추가루와 고추, 각종 화학 조미료와 자극성 양념들, 설탕 그리고 커피, 콜라, 차와 같이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것들 역시 위를 자극한다.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위의 산도가 증가되므로, 위궤양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는 것은 위장에 부담을 준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장 내의 산도가 떨어지는데, 이 경우 위장의 적정 산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은 산이 위장에 분비되어야 한다. 이로 인해서 음식이 완전하게 소화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을 위장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결과가 초래되며, 결과적으로 위장은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하게 된다. 다음과 같은 한가지 원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사 중에는 물을 먹지 말고, 식사와 식사 사이의 공복에 물을 마실 것.

위궤양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한가지 사실이 있는데, 그들은 하루에 조금씩 여러 번 식사를 함으로써, 위산이 위벽을 갉아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위산은 위장 안에 음식이 존재할 때에만 분비되어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상식처럼 알려진 생각은 오히려 위장에 해를 가져오는 것이다. 일단 식사를 했으면, 다음 식사 시간까지 어떤 것도 위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때 식사와 식사의 간격은 적어도 5시간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원칙은 위장으로 하여금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를 주며, 다음 음식이 들어오기 전에 보급품을 받을 수 있는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다. 식사 시간이 되기 전에 한 조각의 사과나 한 모금의 과일 주스라도 위장에 들어가면, 위장과 내장, 간, 담낭, 췌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큰 공장”이 작은 음식 덩어리를 소화시키기 위해서 가동된다. 지방이 많이 포함되지 않은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하였을 경우, 위장이 완전히 비기까지 3~6시간이 소요된다는 시험 결과가 있다. 그러나 식사 시간에 먹은 음식이 미처 소화되기 전에 간식을 하거나 두 번째 식사를 하였을 경우, 첫 식사 때에 먹은 음식의 잔여분이 최고 14시간까지 위장에 남아있게 된다. 이러한 경우, 위장은 매우 극심한 혹사를 당하게 된다.

간식으로 인해서 음식물이 위장 안에서 필요 이상으로 오래 동안 머물러 있게 되면, 여러 가지 원치 않는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첫째, 위장 안에서 완전하게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의 중심부에서 박테리아들이 쉽게 생성될 수 있다. 만일 위장이 효과적으로 일하지 못하면, 소화에 필요한 펩신과 산의 양을 조절할 수 없게 되어서,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양의 펩신과 산이 위장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만일 너무 많은 펩신과 산이 위장 안으로 분비되면, 이것은 위벽을 상하게 한다. 또한 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소화를 위한 화학 성분들을 만들어 내는데에 지나치게 많이 소모됨으로써, 피곤과 무력감이 생긴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은 배가 고파서 무력감을 느끼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어서, 또 다시 음식물을 먹게 된다. 이미 과로한 상태에 있는 위장은 계속해서 들어오는 음식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쉴 사이 없이 일해야만 한다. 이런 식으로 혹사당한 위장은 결국에는 염증으로 인하여 붓게 되고 위궤양이 생기게 된다.

만일 너무 적은 소화액이 분비되면, 길게 연결되어 있는 음식 미립자들은 가장 작은 크기로 완전하게 분쇄하지 못하게 된다. 불완전하게 분쇄된 중간 크기의 음식 미립자들은 혈액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그 결과, 두통이나 감기에 잘 걸리게 되며, 쇠약한 체질을 갖게 된다.

한번은 150세를 넘어선 할머니에게 장수의 비결을 물어보았다. 그 할머니는 대답하기를, “나는 배가 고프지 않을 때에는 어떤 것도 입에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 입에 들어간 것은 그것이 물죽이 될 때까지 씹고 또 씹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훌륭한 위장 관리법이 어디에 있겠는가! 만일 배고픈 경우에만 무엇을 먹으며, 배고픔을 면할 수 있을 정도의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그리고 식사 후 5시간 이상이 지나야만 배고픔을 느끼도록 우리 몸을 훈련시킨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힘과 생명력을 얻게 될 것이다. 피로에 관한 90%이상의 이유가 과식에 있다는 매우 놀라운 의학 보고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물을 적절하게 씹지 않는다. 내가 의과 대학생이었을 때, 나는 수많은 시체를 해부했던 경험이 있는데,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되지 못한 음식 덩어리들이 대부분의 시체의 위장 속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안에 가득 음식을 넣었을지라도, 5~6번 이상을 씹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게 될 것이다. 제대로 씹히지 않은 큰 덩어리의 음식물이 위장에 들어갔을 경우, 그것을 작은 창자로 보낼 수 있을 만큼 작은 알갱이들로 분쇄하기 위해서는 휠씬 강력한 소화액이 요구된다. 우리가 맛있게 먹은 음식물로부터 얻는 유익은 음식물의 양에 비례하기 보다는 음식물이 입안에서 씹혀지는 시간에 비례한다는 것이 소화의 원칙이다 위장이 불평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적은 양의 음식물을 입안에 넣고, 그것이 크림처럼 될 때까지 씹는 것은 체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가벼운 운동은 내장의 소화를 증진시키고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지만,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내장의 움직임을 감소시키며 소화액 분비를 감소시킨다. 식사 후에, 가벼운 육체 활동을 함으로써 소화를 도울 수 있다.

 

 

위궤양에 유익한 5가지 식물


1. 요리하지 않은 신선한 양배추와 양상추(lettuce)
2.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알로에 베라 젤(gel)을 작은 컵을 1/2잔 마심.
3. 매일 2개 이상의 삶거나 구운 감자(기름에 튀긴 것은 부적당함).
4. 매 식사 때마다 4~6개의 잘 익은 올리브
5. 아몬드, 좁쌀

 

 

위장에 자극적이고 부담을 주는 것

1. 후추가루, 매운 고추, 그리고 자극성 양념
2. 식초와 식초가 첨가된 음식물 (마요네즈, 토마토 케찹, 겨자, 오이 피클 등)
3. 제조과정에 있어서 발효나 썩히는 과정을 거친 식품들 (치즈, 간장, 그리고 이와 유사한 식품류)
4. 베이킹 소다(베이킹 파우더)를 사용하여 만든 식품 (거의 모든 과자류, 쿠키, 도넛, 그리고 빵 종류들)
5. 카페인(커피, 차, 콜라), 니코틴(담배), 테오브로민(초콜렛)
6. 식사 중에 물을 마시는 것(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소화를 지연시키며 위장 속에 음식물이 더 오래 동안 잔존하도록 만든다. 식사 중에는 음료수, 스프, 주스, 그리고 우유 등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더구나 우유는 많은 양의 락토우스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우유와 설탕으로 만든 유제품들은 소화 과정에서 발효되고 유독한 화학물질을 생성해 낸다. 우유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많은 요소들을 함유하고 있다.)
7. 늦은 저녁 식사(저녁 식사는 과일식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위장이 비어 있는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많은 유익을 가져다 준다.)
8. 과식. 각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운동량이 부족한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현재 자신들이 먹는 음식량을 절반이나 2/3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9.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않는 것. 너무 빨리 먹는 것.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입에 넣으면 충분하게 잘 씹을 수 없으므로, 숫가락의 1/3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10. 고기, 기름, 설탕이 많이 포함된 음식. 농축된 단백질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준다.
11. 과일과 야채를 함께 먹는 것. 특히 위장이 이미 약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과일과 야채를 함께 먹는 것은 위에 부담을 준다. 또한 우유와 설탕, 우유와 계란, 설탕과 계란을 배합한 음식물들을 피해야 한다.
12. 잘 익지 않았거나, 지나치게 익은 과일.
13.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
14. 식사 시간 후, 5시간이 경과되기 전에 두 번째 식사를 하는 것.
15. 흰 밀가루와 흰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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