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이 구하라에게 점심약속을 뺏진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니콜은 10월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진행 강호동 이승기)에서 “남자 연예인과 친구가 됐다”며 “어느 날 스케줄이 맞아서 그 친구랑 밥먹을 계획이 생겼다. 그런데 갑자기 스타일리스트 누나랑 밥 먹어야 한다고 약속을 미루더라”고 말했습니다. 니콜은 “그래 그럼 나중에 카페에 가자고 말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여자가 구하라였다”며 “나를 속이고 구하라와 밥을 먹은 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구하라는 “나는 밥 약속을 잡았을 뿐이다”며 “약속이 있던 사람이 니콜인 줄은 몰랐다. 나와 니콜 중에 나를 선택한 거다. 그 남자는 제가 더 좋아서 만난 거죠”라고 당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