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정자동 NHN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슈퍼개발자K2. 재미 있겠다 ~ 싶어서 냉큼 신청해놓고 30일이 되기를 한참이나 기다렸다. 경연이 열리는 NHN 사옥은 정말 뭐랄까...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주차장의 새소리는 정말 쓸데없이 자상하다. 요건 선착순 300명한테 주는 파우치. 6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늦었나 싶어서 서둘러 갔더니 자리가 아직 많이 비어있었는데 역시 IT 인에게 칼퇴란 쉽지 않은 것임을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샌드위치도 나눠줬는데 그 건 이미 뱃속에 있고... 이제 경연장으로 입장~ 기적을 코딩하라니... 뭐가 기적이란 말이지? 모르면 기적이오 알면 당연한 것이 코딩 아니던가. 응? 그나저나 저 디자인은.. 개발자의 작품 같다. 투박하고 촌스러운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