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삼재!!!! 들삼재.
많은 일이 있었다.
남들은 평생 한 번 겪을까 말까한 일을.. 것도 쎄게!!!
하지만 난 살아 있다. 아직은 살아 있다. ㅆㅂ ㅆㅂ
이제 조금 정신을 차려 보려고 블로그에 글을 올려 보려한다.
일단 전세 계약이 끝나서 이사를 한다.
가자!! 이사!!
지금 집은 전용 18평. 방3개 => 짐이 많다.
이사 갈 집은 전용 15평. 방2개 => 좁다!!! (창고방 or 서재가 없어 졌다!!!!)
1. 이사 관련 계약/예약
이삿짐 센터 예약 : 지난 번 이사 때는... 가구 좀 긁히고 냉장고 약간 찌그러진 거 빼고는 괜찮았다. 60점!!!
다른 곳을 좀 더 알아보자.
각종 공과금 지로 처리 : 전기 / 수도 / 가스 / 인터넷 등등 지로 처리 (완료)
전기 / 가스 전출 예약 (완료)
부동산 중개비 : 이사하는 날 지급
2. 짐정리
집이 좁아 진다.... 그래서 짐을 줄이고자 중고나라에 짐을 올렸다.
일단 부피 큰 애기 장난감, 미끄럼틀 - 쏘서 등등을 시작으로 스팀 다리미, 책, 오디오, 책상!! (크다. 비싸다.)
다른 건 상관 없는데 책상은 엄니가 사주신 간지나는 원목(무거운) 책상이 부피가 커서 꼭 팔아야 하는데... 안 팔린다.
3. 설치물 회수
도어락 : 내가 달았다. 떼 간다!!
괴물 샤워기 : 샤워 할 때는 수압 쎈 게 최고다. 내가 달았다. 떼 간다!!
그 외에는 이사 준비 박스에 다 때려 넣어 놨으니 슬슬 열어서 복원하자.
5. 기타
냉장고 비우기 - 일주일 전 부터 시작. (외식!! 하고 싶으나...자금 사정이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파산이다. 농담 아니다.)
귀중품 정리 - 귀중품... 있나? 있다면 따로 보관하자.
어린이집 예약 - 와이프가 했다고 한다. 했겠지 뭐...
이사 할 집 가구 배치 구상 - 집이 작아 졌으니 가구 배치는 뻔하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자.
6. 이사 당 일
예전에 엑셀로 정리해서 이사 당일 목록 체크해가며 유난을 떨었었었드랬지.
별 거 없다. 포장이사 -> 일하는 데 방해 안 되게 구석에 쭈그려 있으면 된다.
7. 이사 현장 사진
이사 하고 올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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